티스토리 뷰

오늘은 당화혈색소의 의미와 수치를 내리는데 도움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볼까 합니다. 대사질환의 한 종류인 당뇨는 췌장에서의 분비되는 인슐린의 분비가 정상 작동하지 못함으로써 발생되는데요. 증상 발현 시에는 극심한 피로감과 입마름, 상처 회복이 더디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되죠. 또한 증상이 더욱 악화될 때는 눈과 신장, 신경 등과 관련된 합병증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러한 당뇨의 진단 과정에서는 공복혈당 체크와 경구 포도당 부하 검사, 당화혈색소 검사 등이 이뤄지게 되는데요.그 중 당화혈색소는 당뇨 진단 과정 중요한 검사 지표로써 당뇨의 관리와 조절에 매우 신뢰도가 높은 검사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당화혈색소의 자세한 의미와 수치를 내리는 법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볼게요.

 

 

당화혈색소(HbA1c) 의미 및 정상수치

 

 

 

 

당뇨 측정 중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당화혈색소는 자세한 의미는 적혈구 속을 정확하게 확인함으로써 혈색소가 어느 정도 당화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인데요. 혈중 포도당은 혈색소 일부와 결합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혈중 포도당 수치가 높을수록 더욱 많은 당화혈색소가 생성되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을 파악함으로써 혈당의 높은 정도를 파악하게 되죠. 당화혈색소는 혈당의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하는 측정인 만큼 당뇨를 진단받은 환자들에게 혈당이 현재 얼마나 잘 조절되는지 여부를 잘 확인시켜주는 검사법이기에 신뢰도가 매우 높은 검사 방법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당화혈색소를 측정하는 과정은 팔 정맥에서 채취한 혈액을 통해 확인하는데요. 정상 수치는 검사 방법에 따라 조금씩 편차가 있긴 하지만, 대략적인 범위 내에서 수치를 정상적인 수치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 중 대한당뇨병학회에서 규정한 수치에 따르면 4~5.6% 가량을 정상적인 수치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5.7~6.4% 정도를 당뇨 발병 위험이 높은 당뇨 전 단계로 규정하며, 6.5% 이상일 시 당뇨병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특히 당화혈색소의 수치가 1% 정도만 내려가도 관련 합병증의 위험률이 약 25% 정도 내려간다고 알려져 있기에 평소 수치 저하를 위한 관리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당화혈색소 낮추는 법

 

 

 

 

1. 혈당 조절 음식 섭취

 

당화혈색소의 감소를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건 식습관이며, 그 중 혈당 조절을 돕는 채소들과 통곡물의 균형적 섭취가 중요해요. 특히 GI지수가 낮은 음식 섭취가 매우 중요할 수 있는데요. GI지수는 음식물 섭취 이후 혈당이 상승되는 속도를 측정해 수치화한 것으로 당뇨의 관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에 식단 구성에 필히 참고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응형

2. 폭식 및 과식 주의

 

갑자기 많은 양의 음식물을 섭취하는 건 당뇨의 발생 및 증상 악화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치는 습관이라고 하는데요. 혈당이 급격히 치솟는 현상을 만들어낼 수 있고, 혈당 스파이크와 같은 문제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의 음식물을 섭취하는 건 필히 피해야하며, 음식을 빠른 속도를 먹는 습관은 지양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3. 과다 당분 함유 음식 섭취 조절

 

당분의 함유량이 높은 가공식품류들을 조절하는 것도 당화혈색소의 정상 수치 유지에 매우 중요해요. 기름기고 많고, 당분과 지방의 함유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할 경우 혈당의 급격한 수치 상승을 유발함은 물론 췌장의 압박 작용을 통해 인슐린의 정상적인 분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과다 당분이 함유된 음식물의 섭취 역시 조절해야 합니다.

 

4. 규칙적인 운동 습관

 

규칙적인 운동 습관은 건강한 몸 관리에 있어서 필수적인 습관이며, 특히 당화혈색소의 관리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꾸준하게 지속하는 운동 습관은 인슐린 감수성 향상을 도울 뿐만 아니라 혈당의 안정적인 조절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꾸준한 운동습관은 당뇨 발병 전 단계에서 당뇨로 진행되는 것을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평소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및 무산소 운동 등을 꾸준히 실행하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5. 안정적인 수면 패턴

 

수면이 부족한 생활이 계속 지속되면 몸 전체 대사 작용에 큰 영향을 주며, 당화혈색소의 정상 수치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져 있어요.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 6시간 미만의 수면시간을 취하는 습관을 오래 지속하면 인슐린의 저항성을 크게 높이는데 영향을 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적은 수면 시간의 지속은 필연적으로 스트레스 증가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요.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 역시 인슐린의 저항성에 영향을 주는 위험요인이기 때문에, 이런 모든 걸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선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해 편안한 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당화혈색소에 관련된 주요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개된 정보들이 건강관리에 도움되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