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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녹내장의 예방과 증상 개선을 위한 관리습관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녹내장은 시신경의 장애로 인해서 안압 상승 및 시신경의 손상 등의 여러 증상들이 발생하는 안과질환을 말하는데요. 심할 경우 눈의 통증과 충혈, 빛 번짐 등의 여러 이상들이 나타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형태의 시력 저하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녹내장의 증상이 계속됨에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게 되면 향후 시력이 완전히 실명되는 최악의 결과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발생 원인을 최대한 잘 파악함과 동시에 예방과 증상 개선을 돕는 여러 관리습관을 평소 꾸준히 실천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녹내장의 예방과 증상 개선을 돕기 위한 여러 관리습관 정보에 대해 지금부터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할게요.

 

 

녹내장 예방 및 증상 개선을 위한 관리습관

 

 

 

 

1. 눈 휴식

 

녹내장의 발생 원인은 유전적인 유인과 함께 여러 환경적인 부분에 의해서 발생에 큰 영향을 끼치는데요. 특히 그 중에 평소 안압의 상승을 유발하는 여러 생활습관의 지속은 녹내장 발병에 큰 위험요소로 작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눈의 안압 상승 및 피로감을 가중시키는 과도한 IT 스마트 기기들의 사용은 적절히 조절하고, 틈틈히 눈에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도록 해야 하는데요. 눈에 휴식을 취할 때는 눈을 잠시 감고 있거나, 눈 주변에 마사지를 해주고 또는 먼 풍경을 바라보면 눈의 피로감 해소를 도와줌으로써 녹내장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2. 눈에 좋은 영양소 섭취

 

녹내장의 발병을 초래하는 원인 중 하나는 평소 잘못된 식습관의 지속도 포함되는데요. 포화지방과 각종 인공첨가물 등이 과도하게 포함된 가공식품, 기름진 음식, 탄산음료 등의 과잉 섭취는 눈의 건조를 심화시키고, 안압의 지속적 상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음식들은 적절히 조절 섭취해야 하며, 대신 눈에 좋은 영양소들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 등을 골고루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아스타잔틴, 루테인,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 등의 여러 영양소들이 안압 상승을 돕고, 망막에 있는 단백질인 로돕신의 합성 촉진을 돕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해당 영양소들은 당근과 등푸른생선, 견과류, 시금치, 베리류 과일, 딸기, 오미자 등에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균형 있게 섭취해주면 좋습니다.

 

 

 

 

3.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평소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고 꾸준히 실행해주는 것도 눈 건강 증진 및 녹내장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꾸준한 유산소 운동 지속 시 혈액순환 촉진 작용을 통해 시신경에 분포된 혈관에도 좋은 영향을 끼쳐 안압의 적절한 수치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과도한 힘을 쓰게 되는 근력운동이나 철봉운동, 윗몸일으키기, 웨이트트레이닝 같은 경우는 순간적으로 안압을 급격히 치솟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해야 하며, 녹내장 치료 중일 경우에는 필히 삼가해야 합니다.

 

 

 

 

4. 금연 습관

 

흡연은 만병의 근원이라고 불릴 정도로 신체 각각의 부분에 해악을 끼치며, 눈 건강 악화에도 매우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흡연 시 몸 속 혈관의 급격한 수축을 야기해 혈액의 정상적인 흐름을 방해하고, 이런 일련의 작용은 시신경의 혈류 저하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실제 담배 한 개피를 피게 될 경우 안압 수치가 약 5mmHg 정도 치솟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따라서 녹내장의 예방을 위해선 필히 금연을 하는 것이 좋으며, 녹내장 치료 이후 관리 시기일 때는 무조건 끊도록 해야 합니다.

 

 

 

 

◎ 그 외에 중요한 관리습관

 

불규칙적이고 부족한 수면패턴은 안압의 상승과도 큰 관련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규칙적이고 안정적인 수면패턴을 가지도록 해야 합니다. 아울러 과도한 카페인 음료 섭취 및 과음하는 습관도 안압의 안정적인 수치에 영향을 끼치는 위험인자이기 때문에 해당 습관 역시 교정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여러 관리습관을 꾸준히 지속하더라도 녹내장의 발병 위험이 있기 때문에 만 40세 이상이 넘었을 경우엔 매년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히 녹내장은 가족력이 있거나, 당뇨와 심혈관질환들이 있을 경우 발병 위험이 높기 때문에, 필히 정기적인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상으로 녹내장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도움되는 여러 습관 정보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방문 감사드리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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