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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먹태와 노가리 등의 이름으로 출시되는 과자들이 크게 유행이죠. 그 포문은 농심 먹태깡이 열었고, 이후 여러 회사에서 유사한 형태의 과자들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스낵 트렌드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예전 해태에서 출시한 허니버터칩의 대란 현상과 비슷해 보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먹태깡의 열풍에 발맞춰 출시한 과자가 롯데 오잉 노가리칩인데요. 이마트와 CU 등의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한 오잉 노가리칩. 오잉은 해산물 맛이 주가 되는 과자로, 1999년 처음 출시하여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과자인데요. 이번에 먹태와 노가리, 청양마요 등이 혼합된 맛의 새 제품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용량은 120g과 60g이 있으며, 편의점에서 주로 판매가 되는 60g으로 구매했습니다. 구매할 때는 직접 구매하는 방법 뿐만 아니라 어플을 활용하여 주변 편의점에서 재고현황을 미리 확인한 뒤 구매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품 겉면에 있는 이미지에는 노가리와 노가리칩이 큼지막하게 보이는데요. 노라기는 명태의 새끼를 일컫는 것으로, 구워 먹거나 양념장에 발라 반찬으로 많이 먹는데요. 그리고 특유의 고소하고 짭짤한 맛으로 술안주로 많이 먹으며, 특히나 맥주 안주로도 많이 먹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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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품에 기입된 또 다른 내용을 보면 청양마요 시즈닝이 3.6%, 황태채엑기스분말이 0.05%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뒷면에는 보다 상세한 영양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30g 당 나트륨이 190mg 들어있으며, 탄수화물 18g, 지방 9g, 포화지방 4g, 콜레스테롤 9mg, 들어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칼로리는 30g 당 166kcal라고 하는군요.

 

 

 

 

뜯어서 확인해보니 총량이 60g인데, 양이 그렇게 적지 않아 보입니다. 감자칩 같은 경우엔 얇기 때문인지 거의 밑으로 깔려있는데 반해 노가리칩은 생각보단 양이 많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개봉 직후엔 노가리칩이란 이름 답게 해산물 향과 청양고추의 매콤한 향이 잘 느껴졌으며, 기존의 오잉과는 길쭉한 모양과는 다르게 얇고 넓직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맛은 단맛과 짭짤한 맛이 잘 혼합된 맛이었는데요. 여기에 청양고추의 매콤한 맛까지 잘 어우러진 느낌이었습니다. 계속 먹다보니 처음의 매콤한 향과 맛은 점점 더 옅어졌으며, 단짠의 맛만 느껴졌습니다. 여기에 바삭바삭한 식감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오잉 노가리칩은 그냥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맥주를 먹을 때 간단한 안주거리로 최적화된 과자가 아닐까 싶네요.

 


 

이상 오늘 준비한 내용은 마칠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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