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단백질칩 버터구이오징어맛 리뷰

근래 새롭게 나온 오리온의 신상과자인 단백질칩을 먹어보았습니다. 단백질칩은 칠리살사맛과 버터구이오징어맛 2가지가 있는데요. 에너지바와 단백질바, 프로틴음료 등에 특화된 제품을 생산해내는 닥터유에서 출시된 스낵류입니다. 앞전 포스팅에서 칠리살사맛을 리뷰를 하였고, 이번에 버터구이오징어맛을 리뷰해보려고 하는데요. 온라인을 비롯한 마트, 편의점 등의 다양한 구매처가 있으며, 저는 편의점에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가격은 세븐일레븐 기준으로 60g 중량으로 1,700원입니다.

 

 

 

 

구매한 단백질칩 버터구이오징어맛. 빨강색과 은색을 주요 베이스로 제작된 칠리살사 포장 봉지와는 달리 버터구이오징어맛은 짙은 녹색 계열의 색과 은색이 메인 컬러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칼로리는 60g 기준으로 288kca라고 하네요.

 

 

 

 

단백질칩은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단백질이 들어간 것이 주요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양은 60g 기준으로 12g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며, 그 양은 계란 2개에 들어간 단백질 함량과 비슷한 수치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겉면에 기재된 내용에 따르면 오징어가 0.37%, 가공버터가 0.02%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제품 뒷면에 기재된 정보를 통해 보다 자세한 영양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나트륨이 430mg, 탄수화물 33g, 지방 12g, 당류 5g, 단백질 12g 등이 함유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재료명을 확인해보면 콩 분말과 렌틸콩 분말 등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콩분말에 들어있는 식물성 단백질 물질이 단백질칩에 첨가되는 단백질 성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개봉해보니 고소한 버터의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더군요. 총 중량이 60g이어서 질소 가득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양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먹어보니 바삭한 식감이 잘 느껴졌던 것 같은데요. 특수공급으로 바삭함을 더했다고 하는데, 그렇게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두께에서 오는 기분 좋은 바삭함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맛은 버터오징어의 특징적인 맛이라고 할 수 있는 고소한 맛이 잘 느껴졌는데요. 특히 뒷맛에서 콩 분말 맛이 느껴졌던 것이 특징적인 부분인 것 같았습니다. 상대적으로 맛이 강한 칠리살사맛은 콩 분말 맛이 잘 느껴지지 않은 반면에 다소 약한 시즈닝이 첨가된 버터구이오징어맛은 콩 특유의 담백한 맛이 은은하게 잘 배어진 것 같았습니다. 자극적인 맛의 스낵류들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스낵류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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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오늘 준비한 편의점 신상과자 리뷰 정보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방문 감사드리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