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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장마철 시기 건강 관리를 도와주는 5가지 습관 정보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매년 여름철 많은 비가 쏟아지는 시기에는 장마 기간에는 덥고 습한 계절적 특성에 의해서 신체 전반적인 부분에 큰 영향을 받게 되는데요. 신체 항상성을 유지시켜주는 내분비와 신경 체계들에 혼란이 발생함과 동시에 외부에서 유입되는 세균과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게 되는 면역시스템도 저하될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높은 습도로 인해 세균과 곰팡이가 증식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게 되는데, 건강 관리에 소홀해질 경우 약해진 면역력으로 인해 감염성 질병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기저질환이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장마철에는 건강관리에 더욱 각별한 신경쓰도록 해야 합니다. 그럼 장마철 건강 관리를 도와주는 여러 관리습관에 대해 지금부터 확인해보도록 할게요.

 

 

장마철 건강 관리를 돕는 5가지 습관

 

 

 

 

1. 적정 습도 유지

 

장마철에는 오랜 기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습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는데요. 이렇게 높아진 습도는 세균과 곰팡이의 증식이 원활해지고, 이에 따라 건강을 위협하는 주된 위험인자가 되는데요. 장마철 시기 여러 호흡기질환과 알레르기질환, 피부질환들의 발병률이 높은 것은 습도 관리 부주의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래 머무르는 공간의 실내 습도를 제습기 혹은 에어컨 등의 여러 방법을 동원해 여름철 적정 습도라고 알려진 40% 정도로 일정하게 유지시켜주어야 합니다. 아울러 습도가 너무 높다고 판단되면 일정 시간 보일러를 가동시켜줌으로써 높은 습도를 없애주고, 바닥 부분을 적당히 건조시켜주도록 해야 합니다.

 

 

 

 

2. 개인 위생 더욱 세심히 관리

 

장마철 시기 거의 한 달에 걸쳐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세균과 진균의 증식이 매우 활발해진 상태가 만들어지고, 식중독과 같은 감염성 질병 위험 노출도 그만큼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감염성 질병은 많은 경우 손을 통해 감염이 되는데요. 따라서 장마철에는 손씻기를 포함한 개인 위생관리에 더욱 세심히 신경써야 합니다. 손을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비누와 세정제 등을 이용하여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좋으며, 특히 외출을 한 이후엔 필히 손씻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름철에는 증식되는 백선균의 영향으로 무좀의 발병 및 증상이 악화되는데요. 따라서 발도 깨끗히 잘 씻어주도록 해야 하며, 발 세척 이후엔 물기도 잘 건조시켜주도록 해야 합니다.

 

 

 

 

3. 식재료 및 조리도구 철저히 관리

 

장마철에는 덥고 습한 기후적 특성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식재료들이 빨리 상하고 변질되는데요. 그리고 혹여 변질된 음식을 먹을 경우 배탈과 식중독의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치명적인 응급 상황까지 초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에는 필히 음식물들을 익혀서 섭취하도록 해야 하며, 가급적 식재료들을 실온에 보관하지 않고 냉장보관하도록 해야 합니다. 아울러 장마철에는 식재료를 구매할 때 많은 양을 한꺼번에 사서 저장시키는 것보다, 필요한 만큼만 조금씩 사는 것이 식재료 위생 관리에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식재료들을 손질하는 조리도구 역시 증식된 세균과 곰팡이 등에 의해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 이후엔 뜨거운 물에 살균하고, 소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육류와 생선류, 해산물 같은 경우엔 손질하는 조리도구들을 따로 구분시켜 사용하는 것이 여러 감염성 질병 위험을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충분한 수분 섭취

 

고온다습한 장마철 건강을 지키고, 면역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시키기 위해선 충분한 수분 섭취도 매우 중요한데요. 수분을 마시게 되면 면역력과 직결된 중요한 요소인 신진대사가 촉진될 뿐만 아니라 체내 쌓여있는 노폐물과 독소 등도 원활히 배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루 충분한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으며, 물을 마실 때는 너무 차가운 온도의 물보다 미지근한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물을 대체해 커피, 녹차 등을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해당 음료들은 카페인이 함유되어서 과잉 섭취 시 두통과 수면장애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체내 수분 배출을 더욱 촉진시켜서 체내 수분 부족 현상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순수한 물의 형태로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5. 햇살 있는 날 야외 활동 및 운동

 

장마철 시기에는 부족한 일조량의 영향으로 행복감과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적어지게 되는데요. 장마철 시기 무력해지고, 우울감이 증가하는 것이 바로 세로토닌의 부족에 따른 생리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마철 기간 햇빛이 나는 시기 야외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면서 햇볕을 일정 시간 쬐어주면 건강 관리 및 안정적인 면역력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안정적인 면역력 관리를 위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장마철 건강 관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장마철 건강 관리에 도움되는 여러 습관 정보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소개된 정보들로 장마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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