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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인 <어쩌다 사장>의 세 번째 시즌이 첫 방송되었는데요. 지난 26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되어 큰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조인성과 차태현 등의 기존 멤버들이 그대로 출연을 하며, 류호진PD와 윤인화PD가 연출을 맡았다고 하네요. 지난 시즌1은 2021년 2월부터 5월까지 방송되었으며, 시즌2는 2022년 2월부터 5월까지 방송되면서 소소한 재미를 담은 힐링 예능의 정석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서 변화된 점이라면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첫 촬영을 했다는 것인데요. 지난 시즌에서는 주로 국내에 있는 작은 슈퍼나 마트 등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졌다면, 시즌3에선 미국 내에 위치한 한인 타운에서 진행이 된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번 시즌의 촬영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중부 지점에 위치한 항구도시인 몬터레이의 아세아 식품이라고 하는데요. 미국 내에서 촬영한다는 사실이 알려짐에 따라 마트 내 방문을 예약제로 운영했다고 하며, 마트 내부로 입장하는 것 역시도 지역 주민만을 대상으로 했다고 합니다.

 

 

 

 

어쩌다 사장 시리즈의 또 다른 재미요소라고 한다면 화려한 캐스트들의 면면이 아닐까 싶은데요. 시즌 1과 2에선 박보영, 박인비, 남주혁, 윤시윤 등의 여러 게스트들이 출연해 극을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게 만들어주었다면, 이번 시즌3에서는 한효주와 박경림, 김아중, 박병은 등의 여러 게스트들이 출연을 합니다. 특히 조인성과 한효주는 얼마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드라마 <무빙>에서 부부 사이로 출연을 해 꿀케미를 자랑한 바 있는데요. 이번 어쩌다 사장 시즌3에서도 좋은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아중 역시 영화 <더 킹>에서 조인성과 호흡을 맞춘 바 있어서 이번 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 같네요. 그리고 이전 시즌에서 직원으로 출연을 한 윤경호와 임주환은 이번에도 직원으로 출연을 해 극의 재미와 활기를 더해줄 것이라 생각되네요. 이번 시즌은 tvN 뿐만 아니라 디즈니플러스에서도 동시 상영된다고 하니, 시청에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이상 오늘 준비한 내용은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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