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술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

오늘은 먹고 남은 술을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술을 먹고 난 뒤에 먹고 남길 때가 있죠. 이렇게 남은 술들을 보관하면 원래의 맛과 향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술에 들어있는 알코올 성분으로 하여금 생활 속 여러 용도로도 활용하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래 소개되는 다양한 내용을 참고하셔서 먹고 남은 술을 버리는 일 없이 생활 속 여러 용도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먹다 남은 술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

 

 

 

 

1. 기름기 없애주는 용도

 

주방에서 사용되는 각종 물품들에 기름기가 묻게 되면 잘 지워지지 않는데요. 잘 닦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충 세척하고, 방치하다보면 기름때가 쌓여서 수명이 상당히 단축이 됩니다. 알코올은 기름기를 녹이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만큼, 기름때와 얼룩을 제거하는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먼저 물과 소주를 1:1의 비율로 섞은 뒤에 분무기에 넣습니다. 이후 가스레인지 주변이나 전자레인지, 싱크대 등의 기름때가 많은 부위에 뿌려준 후 5분 정도 지나서 수세미, 키친타올 등으로 잘 닦아주면 기름기를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아울러 기름때가 많이 묻은 프라이팬을 닦을 때도, 소주 남은 걸 붓고 키친타올로 닦아주면 손쉽게 기름기 제거가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2. 비린내 및 잡내 제거

 

생선류와 고기류 등에서 나는 비린내, 잡내 등을 잡아주는 용도로 맥주를 활용해볼 수 있어요. 비린내가 심한 생선류를 맥주에 5분에서 10분 정도 넣어둔 이후에 물기를 제거하고 요리를 하게 되면 비린내를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 아울러 돼지고기와 같은 고기류들을 맥주를 넣은 물에 10분 가량 삶을 시에도 특유의 잡내와 누린내를 없애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군요. 그 외에 생선을 재료로 한 튀김요리를 할 때 물과 맥주를 동일 비율로 섞은 이후 조금 넣어주면 튀김이 바삭바색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해요.

 

 

 

 

3. 탈취 효과

 

냉장고를 관리하지 않고 오래 사용하게 되면 내부에 음식 냄새가 날 때가 있는데요. 심할 경우에는 역한 냄새가 나서 큰 불편함을 겪을 때도 있습니다. 이때 소주를 마른 헝겊 혹은 행주에 묻혀서 냉장고 안을 닦아주면 오랜 사용으로 인해 배여 있는 역한 음식 냄새를 줄여주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아울러 알코올의 살균 작용으로 세균의 증식 억제를 돕는데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소주 남은 걸 용기에 담아서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정도 돌려주고, 키친타올 혹은 행주로 내부를 닦아줄 시 내부에 배여있는 심한 음식 냄새를 제거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집안 곳곳에 음식 냄새가 배여 있다면 소주를 분무기에 넣고 공중에 뿌려주게 되면 불쾌하고 역한 냄새를 최소화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하는군요.

 

 

 

 

4. 천연 거름

 

막걸리를 먹고 남았다면 천연 거름으로써 활용해볼 수 있는데요. 막거리에는 다양한 영양소들이 함유가 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이 식물 성장에 유익한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막걸리를 물과 1:3의 비율로 잘 섞어준 이후에 식물의 화분에 넣어주면 천연 비료로써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먹다 남은 맥주를 물과 1:1의 비율로 섞어서 화초잎을 잘 닦아주게 되면, 맥주에 함유된 효모 성분이 식물의 잎을 더욱 싱싱하게 만드는데 효과적인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가죽 광택

 

쇼파나 가방, 시트 등의 가죽으로 만들어진 제품의 광택을 낼 때도 맥주를 활용해볼 수 있는데요. 맥주를 마른 헝겊에 묻혀서 가죽 재질의 여러 물품들을 닦아주면 뛰어난 광택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소주와 물을 1:1의 비율로 섞은 물에 주방용 세제를 혼합시켜 가죽 재질 용품들을 잘 닦아주면 얼룩과 손때 등을 보다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고 하네요.

 

 

 

 

6. 뱅쇼

 

뱅쇼를 만들 때 남은 와인을 활용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뱅쇼는 와인에 계피와 레몬, 사과 등을 첨가한 뒤, 끓여서 마시는 차를 일컫는데요. 감기 예방과 피로 회복 등의 신체 유익한 작용을 하는 음료로 잘 알려져 있죠. 아울러 와인 속 풍부한 항산화물질들은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데도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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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오늘 준비한 내용은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상술된 정보들이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