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와 소니 픽쳐스가 스파이더맨 관련 제작 여부로 극적 합의를 보았다고 합니다. 스파이더맨은 2016년 개봉한 이래로 MCU의 성공적인 귀환을 알리며, 작품 5개에 출연하면서 그 독보적인 존재감을 알린바 있는데요. 하지만 올 여름, 디즈니가 수익의 5%만 가져가는 수익 구조에서, 50%로 변경하는 제안을 소니측에 제시를 하였고, 두 스튜디오간의 큰 이견차가 발생하게 되었는데요. 교착상태가 지속되던 중 급기야는 스파이더맨이 MUC에서 빠지게 된다는 보도 내용이 나왔고, 팬들은 큰 실망감에 빠지게 되었죠. 또한 파프롬홈의 결정적 떡밥들을 회수하기도 전에 스파이더맨3 제작이 엎어진다면, 스파이더맨 뿐만 아니라 차곡차곡 잘 쌓아온 마블 유니버스 세계관에 큰 혼란을 가져올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주초..
영화/영화뉴스
2019. 9. 28.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