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비린내 줄이는 4가지 방법

오늘은 생선 비린내를 없애주는데 도움이 되는 여러 방법들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다양한 형태로 조리되는 생선 요리들은 맛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체내 유익한 영양소들도 풍부해 건강 관리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데요. 하지만 생선 자체에 비린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손질할 때는 물론 실내에 냄새가 많이 배일 때가 있습니다. 이처럼 생선에 비린내가 많이 나는 것은 트리메틸아민옥시드 성분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생선과 살, 껍질 등에 포함된 트리메틸아민옥시드 성분은 생선의 염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원래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생선이 죽고 난 뒤 세균의 환원작용이 이뤄지게 되면서 기존의 트리메틸아민옥시드 성분이 트리메틸아민 성분으로 전환되면서 심한 비린내가 나게 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생성된 비린내는 여러 방법들을 적용하면 상당 부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면 생선 비린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여러 방법에 대해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할게요.

 

 

생선 비린내 줄이는 4가지 방법

 

 

 

 

1. 레몬즙 활용

 

감귤류를 대표하는 과일인 레몬은 풍부한 비타민C와 유기산 등을 함유하고 있어서 면역력 관리 및 체내 독소 제거 등에 탁월함을 가지고 있는데요. 레몬 과육의 즙을 잘 활용하면 생선 비린내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생선 비린내를 발생시키는 트리메틸아민이 레몬의 풍부한 유기산과 결합이 되면 중화가 됨에 따라 냄새가 약화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레몬의 풍부한 유기산은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주는 역할 뿐만 아니라 생선의 감칠맛을 높이는데도 효과적인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레몬 이 외에도 산이 다량된 식초를 활용하면, 생선의 염기성 물질 중화에 도움을 주는 효과로 비린내를 최대한 제거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주류 활용

 

맥주를 비롯한 와인, 청주 등의 여러 주류들을 잘 활용하는 것도 생선 비린내를 없애주는데 효과적인 작용을 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주류들을 이용하면 알코올이 휘발되는 과정 중에 생선의 비린내도 같이 휘발시켜 냄새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맥주는 꽁치와 고등어 등의 비린내가 유독 심한 생선류들을 조리할 때 사용하면, 냄새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생선을 굽고 난 이후 프라이팬을 세척할 때도 다양한 주류들을 잘 활용하면, 프라이팬에 남아있는 비린내를 제거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3. 우유 활용

 

유제품을 대표하는 식품인 우유를 잘 활용해보는 것도 생선 비린내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우유 단백질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카제인은 탁월한 흡착력 때문입니다. 강한 카제인의 흡착력으로 생선 비린내를 일으키는 염기성 물질을 흡수시킴으로써 비린내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생선을 조리하기 전에 우유에 담가두면 생선의 살을 단단하게 만들어, 조리 과정 중에 생선 살이 부서지는 것을 막아주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향이 강한 채소류 활용

 

생강을 포함한 양파, 마늘, 파, 고추, 미나리 등의 향이 강한 향신채소들을 생선 요리에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비린내 제거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특히 생강의 강한 향은 생선 비린내를 잡아주는데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일본에서는 생선회를 먹을 때 생강초절임을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향이 강하지만 않지만 무를 잘 활용하는 것도 생선 비린내 제거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무에 풍부하게 함유된 메틸메르캅탄 성분이 비린내를 유발하는 물질을 적절히 중화시키는데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비린내를 최소로 줄이는데 좋은 작용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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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생선 비린내 제거 방법 정보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소개된 여러 내용들이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